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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픽션 사워도우 첫번째 책을 수입밀 위주의 초보자 수준에 맞춘 세번째 에디션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.

 

세번째 에디션은 와이어링 제본입니다.

 

페이지가 쫙쫙 펴져서

 

책을 보며 빵 작업을 하기에 수월합니다.

 

 

 

1권이 너무 두꺼워서 펀딩 2회 이후엔

 

 재출판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었습니다.

 

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논픽션 사워도우 vol.1 세번째 출판은

 

내년에 우리밀 책을 따로 기획하고 있는 만큼

 

기존 1권에 포함되어 있었던 우리밀 사워도우는 물론,

 

초보자들이 잘 만들지 않는 호두나 진한 미쉬 브레드 계통은

 

모두 생략하게 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하지만 기존 책에서 익힐 수 있었던

 

사워도우 기초를 다지기 위한 내용은

 

큰 내용 수정 없이 그대로 담았습니다.

 

이 디자인은 대략적인 책 이미지만 보기 위해 만든 것으로

 

세부적인 디자인은 현재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.

 

 

 

제 책은 글자가 많기 때문에

 

펀딩 1회차 때 텀블벅이라는 이벤트에 휩쓸려

 

저와 제 블로그에 대해 처음이었던 분들 중

 

펀딩 후 받으신 책의 깨알같은 글자에

 

화들짝 놀란 분들 많으십니다.

 

화보 위주의 간결한 요리잡지책 같은 책을 기대하시는 분들은

 

이번 3쇄는 신중히 구입 여부를 따지시면 좋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제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쿠프 이야기 입니다.

 

재료 배합에 따라 달리 줘야하는 쿠프 깊이와 각도에 대해

 

여러 비교 사례를 실었습니다.

 

늘 반복해왔던 얘기지만

 

이 책은 사워도우를 성공하기까지

 

제가 실패했던 사례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이번 책에서는 앞서 설명했다시피

 

우리밀 레시피가 빠졌고

 

통밀이나 호밀 비중이 높은 빵도 싣지 않았기에

 

수록된 레시피들은 대체로 심플하고

 

개수도 적습니다.

 

 

 

사워도우 레시피에 초점을 둔 책은

 

작년에 제가 출판한 논픽션 사워도우 vol.2 레시피북을 비롯,

 

시중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다른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다

 

레시피가 없어서 빵을 못 만드는 건 아니므로

 

이번 책은 철저히 만드는 방법 중심으로 기술한 만큼

 

레시피 또한 그 설명을 따르기 위해

 

매우 간결하고 따라하기 쉽게 구성되었습니다.

 

재료도 모두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선택했습니다.

 

 


 

3쇄 구입과 관련해서

 

9월에 실수요자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.

 

꼭 구입하실 분들만 참여하셔서 조사에 응하시면

 

그 수량에 맞춰 제작할 계획입니다.

 

실수요자 조사 때 자세한 진행 상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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